자동차
[마이데일리 = 고양 유진형 기자] 인피니티 뉴 Q70L이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다.
뉴 Q70L은 기존 모델 대비150㎜ 증가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장 5130㎜, 축거 3050㎜에 이르는 거함으로 거듭났다. 이는 동급을 뛰어넘어 한 단계 상위인 F 세그먼트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특히, 2열 레그룸과 무릎 공간은 각각 142㎜, 150㎜ 늘어나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2015 서울모터쇼’가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행사에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350여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7개)과 아시아 최초로 전시되는 차량(9개)도 서울모터쇼 사상 최대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