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헨리, 이국주와 열애설 해프닝에 "장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룸메이트' 헨리가 이국주와의 SNS 열애설을 해명했다.

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는 잭슨의 친구로 슈퍼주니어M 헨리, f(x) 엠버, 갓세븐 뱀뱀이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국주와 뽀뽀하는 시늉을 한 헨리의 사진이 SNS를 통해 게재, 두 사람은 열애설 해프닝에 휘말렸다.

헨리는 "갑자기 연락 안하고 문자 답장안하고 영상통화고 안 하고"라며 이국주에게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국주는 "헨리가 다른 사람한테 내 번호를 물어봐서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고, 헨리는 "솔직히 얘기하면, 모 프로그램에서 처음 봤다. 장난식으로 뽀뽀하는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날 열애설로 뜨더라"고 말했다.

또 이국주는 "네가 SNS에 이상한 글을 올려서 그렇다"라며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가 맞습니다'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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