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FC를 상대로 안방불패의 기세를 이어간다.
제주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와 격돌한다.
올 시즌 홈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질주하고 있는 제주는 광주마저 잠재우고 원정 무덤의 명성을 떨치겠다는 각오다. 또한 광주전 2연패의 아픔을 고스란히 되돌려 주겠다는게 제주 선수단의 의지다.
개막 후 무패(1승 2무)를 기록했던 광주는 최근 울산에 이어 전북에게 패하며 주춤하고 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던 김호남은 부상으로 제주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반면 제주는 커다란 전력 누수가 없다. 까랑가가 부상을 당했지만 광주전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진대성이 지난 포항전에서 교체 투입과 함께 예열을 마쳤다. 김호남과 절친인 진대성은 친구에게 승리를 양보할 생각은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그 동안 광주를 상대로 홈에서 조금 약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제주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수 시절 니폼니시 감독의 수제자로 함께 불리던 남기일 감독과 맞대결을 펼치는 제주 조성환 감독 역시 필승을 예고했다. 조성환 감독은 "니폼니시 감독의 제자들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광주는 울산전에서 드러났듯이 경기력이 좋다. 하지만 남기일 감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해야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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