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송지효의 촉이 또 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위험한 신부들' 특집으로 래퍼 제시, 배우 김유리, 서예지, 걸그룹 AOA 초아,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미션은 이미 김종국-장도연 커플에게 번호표를 뜯긴 다섯 커플이 미래를 바꾸는 콘셉트였다. 유재석-제시, 지석진-김유리, 개리-서예지, 하하-초아, 이광수-송지효 커플은 김종국 커플이 없는 결혼식장으로 가야 했다.
첫 번째 미션은 대형마트에서 진행됐는데, 계란 두개를 끝까지 사수하는 커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찰거머리 장도연의 활약으로 김종국-장도연이 재차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모든 커플을 A 결혼식장으로 정해놨다. 두 번째 미션은 제시어를 들어야 하는 미션이었다. 여기에서 하하-초아 커플은 가장 빨리 '오징어처럼 유연하다'는 제시어를 들어 1위를 차지했다. 세 번째 미션은 다리를 끌어 레이스를 펼치는 거였는데, 1위는 이광수-송지효가 2위는 또 김종국-장도연이 차지했다.
광수-지효와 종국-도연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쳤고, 결국 지효의 촉으로 B예식장을 선택한 광수-지효는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은 제시와 장도연이 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