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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옹달샘(장동민·유세윤·유상무)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왼쪽부터)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A씨는 장동민을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과거 장동민이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대해 언급한 말이 문제가 됐다. 해당 논란은 MBC '무한도전' 식스맨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장동민이 인터넷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여성 비하 발언을 하는 등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확대된 바 있다. 장동민은 이후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한 데 이어 라디오 DJ 석에서도 물러났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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