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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소이가 가수 채연 나이에 놀랐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 첫회에서는 배우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김지훈, 이수경, 윤소이, 가수 채연, 강균성, 서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소이는 '썸남썸녀' 방송을 통해 본 채연에 대해 "언니 나이 보고 깜짝 놀랐다. 한 서른 다섯, 여섯인 줄 알았다. 81, 82로 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채연과 채정안은 동안이라고 말하면서도 서른다섯살을 말하는 윤소이에게 발끈했다. 채연 실제 나이는 1978년생, 38살이다.
지난 설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썸남썸녀'는 '진실한 사랑'을 찾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파트너와 동고동락하며 성장해 나가는 스타들의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담아낸다.
['썸남썸녀' 윤소이, 채연, 채정안.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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