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어느새 '꿈의 타율' 4할까지 들어섰다.
넥센 외야수 유한준(31)이 4할 타율에 등극했다. 유한준은 지난 20일 목동 LG전에서 2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 .404로 끌어 올렸다. 리그의 유일한 4할 타자로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1일 목동 LG전을 앞두고 "유한준은 분명히 올해 잘할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작년이 (활약의) 시작이라고 본다"는 염경엽 감독은 "이제 어떻게 쳐야 잘 치는지 본인도 안다"라면서 "자기 자신을 알게 된 것이 첫 번째 수확"이라고 덧붙였다.
염경엽 감독이 한 말은 유한준이 만약 고비가 와도 헤쳐나갈 능력이 생겼음을 의미한다. 염경엽 감독은 "이제 자기 자신을 알기 때문에 슬럼프가 와도 왜 못 치는지 알기 때문에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한편 전날(20일) 3안타로 존재감을 보인 강지광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지광은 오늘(21일) 쉰다. 지광이는 어제 3안타를 쳐서 자신감을 갖는 경기가 됐을 것"이라는 염경엽 감독은 "내년에 필요한 선수다. 올해 전력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임병욱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