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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법륜스님이 김제동의 과거 비화를 폭로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85회에는 힐링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스승님, 오 나의 스승님'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스승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륜스님은 "스승의 날 특집으로 찾아왔다"는 김제동의 말에 "스승의 날 특집이면 평소 존경하는 목사님을 찾아가야지, 왜 날 찾아와?"라고 말해 김제동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법륜스님은 "노희경 작가님을 통해 김제동을 처음 만나게 됐다. 2011년 토크쇼 할 때 갔었는데 깡소주를 3~4병 마시더라. 안주도 하나도 안 먹고 소주만 먹고. 버르장머리가 없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과거 설 때는 날 찾아와, 붙들고 또 한참을 울더라"고 말했고, 김제동은 "그 때 여자 때문이었습니까"라며 자신의 행동을 물었다. 이에 법륜스님은 "그랬다"라며 실명을 거론해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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