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학주, '사랑하는 은동아' 합류…백성현·윤소희와 호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예 배우 이학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합류했다.

26일 이학주의 소속사 SM C&C는 "이학주가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배우 김태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학주는 극에서 마찬가지로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된 배우 백성현, 윤소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학주는 그간 독립영화계에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드라마 출연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각오다. 그는 "첫 드라마를 이렇게 좋은 작품, 그리고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배우 주진모, 김사랑 등이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이학주. 사진 = SM C&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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