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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신혜가 5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신혜는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인기상을 수상,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박신혜는 올해는 영화 '상의원'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신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20대 대표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인기상 수상에 박신혜는 "어쩌다보니 인기상을 다섯 번째 수상하게 됐다"라며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보답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12월 개봉한 '상의원'에서 왕(유연석)과 천재 디자이너 공진(고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왕비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오후 8시 50분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중계됐다.
[배우 박신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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