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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제작진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돕기에 나섰다.
29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비정상회담'과 '내친구집'의 제작진, 출연진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기부와 함께 제작진은 "'비정상회담' 멤버 수잔 샤키야의 모국인 네팔이 갑작스러운 대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게 돼 제작진과 멤버 모두가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네팔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유니세프는 지난 15일 '내친구집' 제작진과 함께 고국을 방문한 수잔의 네팔행에도 동행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네팔 어린이와 가족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수잔과 마크 등의 네팔 봉사활동 모습은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는 '내친구집' 네팔편 마지막회를 통해 공개된다.
[네팔을 찾은 수잔과 마크. 사진 = 유니세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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