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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전원주가 농촌 드라마의 의미를 설명했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1TV 농촌 드라마 ‘오! 할매’(극본 홍현영 우소연 연출 곽기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남능미, 전원주, 황화순, 허진, 연운경, 파비앙이 참석했다.
이날 전원주는 “농촌 드라마는 마음의 고향인것 같다. 무명생활로 정말 힘들었다. 그때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출연했고, 전원주라는 이름을 알렸다. 나는 농촌 드라마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할매’로 또 농촌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 고향에 다시 찾아와서 좋다. 열심히 해서 8회가 아니라 80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할매’는 파주 시골마을에서 버려진 아기를 함께 키우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1일 오전 9시 첫방송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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