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쿨가이' 박용택(36)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7차전에 박용택 대신 문선재를 중견수로 투입한다.
이날 LG는 오지환-황목치승-이병규(7번)-잭 한나한-양석환-나성용-백창수-유강남-문선재로 이어지는 타순에 선발투수로는 류제국을 내세운다.
박용택은 전날(28일) 잠실 KT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했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공백을 보인 박용택은 27일 잠실 KT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나섰으나 수비하는데 불편함이 있어 선발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전날 선발 우익수로 나갔던 채은성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타격을 하다 팔에 통증이 생긴 것이 그 이유다. LG는 채은성을 대신해 백창수를 우익수로 넣었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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