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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유명 여배우에서 국제적 스타로 발돋음해있는 판빙빙이 열애 중이다.
중국 남자배우 리천(李晨.37)이 전날 정오께 SNS를 통해 판빙빙(34)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고 신경보(新京報), 시안만보(西安晩報) 등에서 30일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판빙빙과 리천이 리천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해 초 중국 인터넷에 나오면서 교제 여부가 관심을 끌었으며 이날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대중에 공개한 것.
리천의 매니저는 신문에서 '정말로 결혼하는가'는 질문을 받고 "좋은 소식이 있으면 곧바로 대중에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말 칠석날(음력 7월 7일)을 앞두고 교제를 시작해 올해 초부터 비교적 안정적인 관계로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경보 등에서 보도했다. 현재 결혼하기 적합한 나이가 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스타의 결혼 여부는 중국 스타 장쯔이-왕펑 커플과 마찬가지로 향후 중국에서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판빙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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