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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현주가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김현주 측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애인있어요'에 제안을 받고 긍정적 검토 중이다"며 "여러 가지 작품도 함께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애인있어요'는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쌍둥이 자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현주는 제약회사의 기업변호사이자 경영전략본부 상무 역을 제안 받았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작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
[배우 김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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