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과 카니예 웨스트(38)의 새 아이가 아들로 밝혀졌다.
미국 US위클리는 여러 소식통을 통해 킴 카다시안과 남편 카니예 웨스트가 2살 난 딸 노스 웨스트에게 남동생을 선물하게 됐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카니예의 한 측근은 "카니예는 누구보다 노스를 사랑한다. 그러난 아들 한명이 더 있어야 세상이 완성된다고 보았다, 바로 상속자"라고 말하며 "카니예는 지금 기쁨에 넘쳐있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도 우쭐대기는 마찬가지. 카다시안의 친구는 "킴도 항상 두 아이를 원해왔다"며 "딸 하나, 아들 하나"라고 전했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는 E!채널 리얼리티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를 통해 자신들의 임신 노력을 그대로 방영해왔다. 지난 1년 카다시안은 여러 의료진을 두고, 심지어 심령술사까지 두고 체외 수정 방법까지 써 왔다.
킴의 친구는 "킴이 임신 못할 거라는 걱정에 완전 다운돼 있었다"고 말했다. 카다시안은 최근 글래머誌와의 인터뷰에서 "(임신을)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마치 롤러코스터 같았다"고 회고했다.
카다시안은 현재 임신 3개월로 오는 12월에 출산예정이다. 그녀는 기쁨에 겨워 첫아이때 고생했던 아침 입덫도 개의치 않는 눈치. 그녀는 "아침에 간신히 일어나긴 한다. 그러가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정말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카다시안과 카니예는 지난 1일 뉴욕의 '트리코 필드(Trico Field)'란 고급 옷가게에 들러 남자아이 옷을 샀다. 옷가지중 발망製 주문제작도 있다.
[사진 = 지난 8일 카니예 웨스트(왼쪽서 세번째)의 38세 생일을 맞아 LA 스테이플스 센터를 빌려 치어리더와 함께 농구파티를 열어 준 킴 카다시안(왼쪽서 네번째).(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