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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성난 화가'의 높은 수위에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11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영화 '성난화가'의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성난 화가'가 29금 파격 수위라는 말에 "나도 연기하면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수위가 높았나 싶을 정도였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배우들이 벗고 돌아다닌다. 내게 먼저 옷을 벗겠다고 이야기를 해줄 수도 있고 놀라지 말라고 할 수도 있는데 말을 안 해준다. 레디 액션을 하면 갑자기 배우들이 옷을 벗고 돌아다녀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NG가 나곤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성난 화가'는 악마 같은 살인자를 쫓는 두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빈티지 누드액션 영화다. 전규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준상, 문종원 등이 출연했다. 오는 18일 개봉.
[유준상. 사진 =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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