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장동건 측이 상하이국제영화제 불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1일 오후 장동건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상하이국제영화제 내에 있는 성룡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것이 맞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여파로, 함께 초대받은 배우들이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장동건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18일 출국 예정이었지만 최근 여러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논의 중이다. 현재까지는 영화제 측에서 받은 공문이 없다. 결정된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장동건은 18일 성룡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장동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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