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정동하, 7월 청소년 캠프서 일일교수 변신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생각이 나’, ‘이프 아이(If I)’, ‘쉬 갓(She Got)’, ‘위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정동하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일일교수로 강단에 오른다.

오늘 7월 시작되는 서울종합예술학교의 ‘2015 SAC 청소년 여름캠프’에서 가수 정동하는 보컬, 기악, 뮤직프로덕션, CCM 등 실용음악을 배우고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는 한국 최고의 여가수 박정현과 장미여관의 육중완, 러브홀릭 전 멤버 지선, 클래지콰이의 DJ클래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부활 10집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한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KBS2TV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을 발표해 ‘이프 아이(If I)’, ‘폴링 폴링(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 자리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올해 데뷔 10년째를 맞이하는 정동하는 데뷔 이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정동하_콘’을 통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고양, 부산, 인천, 창원, 수원 등을 돌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정동하와 함께 서울종합예술학교 청소년 보컬캠프에서는 서종예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버블시스터즈 출신 가수 영지, 빅마마 출신 가수 이지영, 제9회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원모어찬스 박원 등이 특강과 보컬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 접수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홈페이지(www.sac.ac.kr)를 통해 하면 된다.

[사진 = 가수 정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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