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3회말 1사 2루서 넥센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5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KIA는 3회말 현재 넥센과 3-3으로 맞서고 있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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