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용재(나가사키)가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용재는 11일 오후(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4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볼을 잡은 이용재는 상대 수비 2명을 돌파한 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UAE 골망을 흔들었다. 이용재는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성공시켜 슈틸리케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염기훈이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린 한국은 이용재의 추가골까지 더해 후반 16분 현재 UAE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UAE전 추가골을 터뜨린 이용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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