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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미디어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200회를 맞아 MC 정형돈, 데프콘에게 순금으로 제작된 감사패를 수여했다.
16일 '주간아이돌' 녹화를 앞두고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를 방문한 정형돈과 데프콘은 MBC플러스미디어 한윤희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정형돈과 데프콘은 MBC에브리원의 대표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MC로서 200회 방송 동안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해당 프로그램 및 MBC에브리원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한윤희 대표이사는 "두 MC 덕분에 아이돌들이 출연하고 싶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 바란다"고 전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 300회도 (감사패가)기대된다"며 큰절로 화답했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 방송을 시작으로 최근 200회를 넘기며 케이블채널의 새로운 장수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인피니트, 비스트, 슈퍼주니어, 샤이니, 시크릿 등 특유의 예능감으로 무장한 아이돌들의 솔직하고 가식없는 모습과 두 MC의 조합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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