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롯데가 연승에 실패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9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연승을 이루지 못하며 시즌 성적 30승 34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내일 연패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4회 급격히 무너지며 주도권을 내줬으며 타선도 6회 무사 1, 2루 찬스를 놓치며 고개를 떨궜다.
롯데는 17일 경기에 이상화를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넥센은 라이언 피어밴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