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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민혜수(고두심)이 장경준(이상우)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장윤하(유이)에 독설을 퍼부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민혜수는 요트 전복으로 아들 경준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듣고 정신을 놨다.
경준은 윤하와 함께 여행을 떠났지만, 최준기(성준)과 열애를 막 시작한 윤하에게 자유 시간을 허락하며 그녀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 경준이 탄 요트가 전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에 혜수는 윤하를 불러 독설을 퍼부었다. "경준이 네가 죽인거다"라며 "너도 죽어라"고 윤하를 잡고 흔들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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