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장나라 "장신들 사이에서 연기, 목 부러지는 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나라가 의외의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함께했다.

이날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은 등장과 함께 현장의 모든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이유는 출중한 키 때문. 실제로 가장 작은 사람은 180cm의 서인국이다. 또 최원영은 184cm고, 모델출신인 이천희와 김재영은 186cm다.

이에 이들과 함께 연기를 해야 하는 장나라는 "연기할 때 목이 부러질 것 같다. 나는 내가 눈에 흰자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자꾸 치켜뜨니까 본의 아니게 뒤집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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