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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모델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인의 생전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인아가 생전 운영하던 페이스북에는 스카이다이빙 연습을 하던 현장 사진이 대량 게재돼 있다. 특히 최근인 지난 8일까지도 밝은 모습으로 스카이다이빙 연습에 임했던 것으로 확인돼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뿐만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스킨스쿠버를 하는 등 활동적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정인아의 페이스북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등의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정인아는 지난 13일 오후 전남 고흥군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나섰다가 실종,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실종 3일 만인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5세. 빈소는 인천 시민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6시.
[사진 = 정인아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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