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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민석훈(연정훈)이 최미연(유인영)을 회유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석훈은 자신을 끊임 없이 의심하는 미연을 회유하기 위해 아기 옷을 선물했다.
서로에 대한 의심으로 가득 차 있는 두 사람은 계속해서 관계가 삐끗 했다. 미연은 아이를 임신해 행복한 삶을 꿈꿨지만 석훈은 달랐다. 미연이 아이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석훈은 미연에게 아기 옷을 선물하며 임신을 암시했다. 석훈은 "우리도 아이가 생기면 계속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미연은 감동하며 석훈을 그윽하게 바라봤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가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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