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매 경기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오늘(17일) 목표를 이뤄 기쁘다.”
옥스프링이 호투를 펼치며 시즌 7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경기를 펼쳤다. 이 같은 호투에 타선도 응답하며 12-4 승리를 안겨줬다. 옥스프링은 4승 7패가 됐다.
옥스프링은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4개였다. 팀도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이며 12-4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옥스프링은 “7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는데 매 경기 퀄리티 스타트를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 목표를 달성해 기쁘고 타선도 도와줘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회 위기가 있었으나 매 경기 이 같은 위기가 찾아온다고 생각한다”며 “흔들리지 않고 타자에게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음 경기도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 옥스프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