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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가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일요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5.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4.1%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선데이'에 이어 KBS 2TV '개그콘서트'가 12.5%를 기록하며 그 뒤를 따랐다. '개그콘서트'와 동시간 경쟁 중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6.0%로 큰 격차를 보였다.
이 밖에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 사나이'는 10.3%를,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6.0%를 각각 기록했다.
[문근영과 민아.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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