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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꽁치샌드위치 '맹모닝'으로 한 차례 혹평을 받았던 맹기용 셰프가 두 번째 해산물 요리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 셰프는 세 번째 15분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맹 셰프의 세 번째 출연은 지난 8일 방송에서 '미공개 오프닝 공개'라는 형태로 이미 예고된 바 있다.
22일 방송이 써니의 냉장고 속 재료를 바탕으로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가운데, 맹기용 셰프는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라는 주제에 도전한다. 첫 출연 당시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이며 혹독한 자격 논란에 휩싸였던 맹기용 셰프가 해산물 요리로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맹모닝'과 '이롤슈가'를 잇는 맹기용 셰프의 요리가 공개될 '냉장고를 부탁해'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맹기용 셰프.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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