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장운호의 시즌 첫 홈런이 터졌다.
장운호(한화 이글스)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리며 경기를 시작한 장운호는 팀이 4-0으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서 등장, SK 고효준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첫 홈런이자 통산 2호 홈런.
한화는 장운호 홈런에 힘입어 8회초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한화 장운호. 사진=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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