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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릴 '봅슬레이 & 스켈레톤 국내기술임원(National Technical Officials) 양성교육' 참가자(40명)를 모집한다.
국내기술임원(NTO)은 동계올림픽대회는 물론 사전 대회인 트레이닝, 테스트 이벤트 기간 중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운영 뿐만 아니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국제기술임원(International Technical Officials)과 함께 경기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활동은 경기규정에 따른 출전선수 주행 출발과 도착 관리 및 경기 전후 스포츠장비 확인 등 전반적인 경기운영이다.
이번 교육은 국제경기연맹 경기규정, 인력, 장비, 경기운영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며, 교육생은 최종 시험을 통해 FIBT가 인정하는 국제심판자격 취득 요건을 얻는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까지이며, 교제 및 중식 제공을 포함해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 및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http://봅슬레이.한국/)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대한 문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경기부(033-350-3424) 혹은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02-420-1120) 으로 하면 된다.
조직위와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 관계자는 "성적 우수자는 국제대회 파견은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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