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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상훈이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1일 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 등이 출연한 '예능 뱃사공 특집'이 방송됐다.
최근 '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한 정상훈은 해당 맥주 국내 1호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해당 맥주가)한 번도 지면 광고도 안 하다가 갑자기 뜨니까 어느 순간 연락이 오더라"고 설명했다.
MC들은 "그 맥주하면 정상훈이 생각난다. 중국에선 양조위가 모델이다. 동급 아니냐?"고 했다. 정상훈은 "그렇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하지만 MC 김구라가 "양조위가 (모델료가)20억 정도라면 20분의1도 안 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씁쓸한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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