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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방송 녹화중 어머니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한끼의 품격' 녹화에는 인기 훈남 BJ가 등장했다. 이는 유튜브와 개인방송국채널에서 핫한 먹방 BJ 소프다.
이날 이국주와 사유리는 훈남 소프의 외모와 중저음 목소리에 반해 경쟁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특히 결혼 적령기의 이국주는 녹화 도중 어머니에게 전화해 "드디어 신랑감을 찾았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BJ 소프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심지어 자신의 자리에서 이탈해 자석에 이끌리듯이 소프에게 다가가다 MC 조세호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고.
소프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여성 패널들의 사랑 고백 앞에 당황하면서도 화려한 칼질과 요리스킬을 선보이며 '나도 면이다' 요리를 완성했다. 이를 본 '한끼의 품격' 평가단은 "5성급 호텔 못지않은 비주얼이다"며 칭찬했다.
이국주의 적극적인 구애가 담긴 '한끼의 품격'은 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이국주. 사진 = KBS Joy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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