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결혼 10년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할리우스 스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벤 애플렉은 내년 3월 25일 개봉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포함해 몇 편의 영화 개봉과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그는 최근 워너브러더스의 스릴러 ‘어카운트’의 촬영을 마쳤다. ‘워리어’의 가빈 오코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에서 그는 ‘위플래쉬’의 J.K.시몬스와 출연했다. 이 영화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애플렉은 DC코믹스의 악당이 총집결하는 영화 ‘수어사이트 스쿼드’에서 배트맨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토론토 세트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워너브러더스는 내년 8월 5일 이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자신이 각본, 감독을 맡은 영화 ‘라이브 바이 나이트’를 비롯해 ‘저스티스 리그’ 파트1, 파트2 촬영, FIFA 비리 영화 제작 등 몸이 두 개라도 모자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코믹콘에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패널로 참석 예정이다.
제니퍼 가너는 현재 베리 소넨펠드 감독의 코미디 ‘나인 라이브스’를 촬영하고 있다. 케빈 스페이시, 크리스토퍼 월큰 등이 출연한다. 또 멕시코의 여성감독 패트리시아 리건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미라클 오브 헤븐’의 촬영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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