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kt 위즈 김사연이 달아나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사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서 두산의 바뀐 투수 양현의 초구 126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5회초 현재 두산에 6-0으로 앞서고 있다.
[김사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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