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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라면을 먹고 자도 얼굴이 붓지 않는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 28회 라면 편에는 셰프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이 출연해 맛있는 라면 끓이는 법을 공개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신애는 "라면의 염분 때문에 칼륨이 많은 토마토, 우유, 두부 등을 함께 섭취하는 등 여러 가지 레시피가 많이 나온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전현무는 "맛 없어"라고 오만상을 쓰다 "안 먹어"라고 몸서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신애는 "아니면 라면을 먹고 난 다음에 우유 한 잔이나 요구르트 한 팩을 먹고 자라"라며 새로운 비법을 제시했다.
이어 "실제로 내가 밤에 라면을 먹고 요구르트 한 팩을 먹고 잤는데 라면만 먹고 일어났을 때와 얼굴이 달랐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제는 왜 요구르트 안 드셨냐"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신동엽, 가수 이현우, 변호사 강용석, 요리연구가 홍신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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