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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과 류승우가 출전한 가운데 레버쿠젠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바젤에 역전패했다.
레버쿠젠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바젤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1-2로 졌다. 손흥민과 류승우는 각각 45분씩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선제골은 레버쿠젠이 넣었다. 전반 20분 벨라라비의 슈팅이 골키퍼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1분 뒤 바젤이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은 대신 류승우를 투입한데 이어 브란트, 찰하노글루를 내보냈다.
하지만 득점은 바젤에서 나왔다. 후반 7분 아제티가 레버쿠젠 수비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1-2 패배로 끝이났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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