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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진욱의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속 이진욱의 다양한 활약상을 담은 캡처 모음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최원 역을 맡아 열연중인 '너를 사랑한 시간' 속 이진욱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 한 장만으로도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보는 순간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전매특허 꿀 떨어지는 달달 눈빛을 시작으로 상남자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숨막히는 카리스마와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익살스러운 표정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SBS '시크릿 가든' 속 길라임(하지원)을 패러디 한 원라임부터 하나(하지원)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스토커 같다고 해서 붙여진 원토커까지, 매 회 늘어나는 이진욱의 다양한 별명들도 극의 재미를 더하는 데 일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6회 말미 "이제라도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라고 나지막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원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원과 하나,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 7회는 오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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