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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키썸이 23일 신곡을 발표하고 깜짝 컴백한다.
키썸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7월 23일! 준비됐냐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티저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썸은 성숙하고 고혹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7.23'라는 자막을 통해 컴백 날짜를 알렸다.
검은색 캡 모자를 쓴 키썸은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묘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으며, 이와 달리 흰색 캡 모자를 쓴 키썸은 무표정한 표정 속 몽환적인 눈빛으로 청초하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키썸은 과거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떠올랐다.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씨스타 보라, 릴샴, 제이스와 함께한 '피드백'과 광고음악 '화이트 스타일' 등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정식 디지털 싱글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힙합 넘버로, 키썸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크러쉬, 리쌍이 신곡을 발표하고 걸그룹 대전 속 힙합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키썸의 신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씨스타, AOA, 소녀시대, 걸스데이에 이어 에이핑크,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등 7월 가요계가 어느 때보다 걸그룹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만큼 키썸이 여성 솔로 래퍼로서 두각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키썸의 새 디지털 싱글은 23일 공개된다.
[사진 = 키썸 공식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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