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시즌 18호 홈런을 발사했다.
아두치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4-1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김태영의 2구째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25m. 2번째 타석 2타점 역전 적시타에 이어 달아나는 투런포까지 발사한 것. 자신의 시즌 18호 아치였다.
[짐 아두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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