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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이다희가 2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 오픈숄더 원피스를 입고 빗물이 고일듯 깊이 파인 쇄골을 드러냈다.
김희애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다. 오는 8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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