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3일 만에 13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가속화했다.
8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전날 47만 7,50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32만 1,800명이다. 이같은 기세라면 주말 이틀 동안 100만이 넘는 관객을 불러 오을 전망이다.
안하무인 재벌 3세를 응징하는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담은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의 무르익은 액션 감각과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등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암살’은 27만 3,561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816만 7,171명이다. ‘MI5’는 23만 4,300명으로 누적관객 401만 3,730명을 기록했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고지에 올랐다.
[‘베테랑’ 스틸컷. 제공 = CJ엔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