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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의 아버지 다른 異父여동생이자 유명모델인 카일리 제너가 남친으로부터 거액의 선물을 받고 감격해 했다.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카일리 제너의 연인인 래퍼 타이가(25)가 10일(이하 현지시간) 카일리의 만 18세 생일, 성인이 되는 첫 생일을 맞아 고가의 페라리 승용카를 선물했다고 당일 보도했다. 모델 '페라리 482 이탈리아'로 약 32만 달러(약 3억 7천만원) 상당이라고 한다.
선물하기 전 타이가는 파티가 열린 LA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붓시 벨로우' 클럽 바깥에 페라리 차를 세워 놓았고, 흰색 본넷트 위에는 빨간 리본까지 달았다. 이를 본 카일리는 비싸고 멋진 생일선물에 충격을 받고 감격해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거창한 선물 때문에 타이가는 곧바로 재정문제에 처했다고 일부 매체는 전했다. 지난 7월말 칼라바사스 집 임대료가 2달 밀려 집주인으로부터 고소당했고, 법원은 8만 달러(약 9250만원)을 집주인에게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한편 이날 카일리의 생일파티에는 언니 켄달, 이부언니 킴, 클로에, 코트니, 그리고 부모인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 등 모처럼 가족 전원이 참석했다.
[카일리 제너. 사진 =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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