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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과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의 본심에 노미네이트 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의 기자간담회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48개국에서 출품한 총 212편의 작품 중 본심 후보에 오른 24편의 작품이 공개됐다. 단편과 미니시리즈, 장편 부문에 각각 8편의 작품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미생'과 '나쁜 녀석들'이 미니시리즈 부문에, '유나의 거리'가 장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MBC 드라마 '킬미힐미'의 배우 지성은 남자연기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2015년 10주년을 맞이했다.
배우 이동욱과 김정은이 진행을 맡은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신사옥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tvN, OCN,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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