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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암살'이 9월 중국에서 개봉된다.
11일 '암살' 관계자는 "'암살'이 9월 중국에서 개봉된다"며 "아직 정확한 개봉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암살'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암살'은 홍콩필름마켓에서 중국에 선판매됐다.
이에 중국에서 개봉될 '암살'의 흥행 성적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 광복 70주년 바람을 타고 흥행에 박차를 가했던 '암살'인 만큼 9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항일승전 70주년 바람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암살'은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영화 '암살'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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