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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가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난다.
CJ E&M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엠넷 ‘쇼미더머니4’ 측은 오는 9월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쇼미더머니4’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무대에는 프로그램 내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지누션, 에픽하이 타블로, 박재범, 버벌진트, 산이, 블락비 지코, 팔로알토, 로꼬 등이 오른다. 여기에 ‘쇼미더머니4’ 톱4에 오른 래퍼들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내로라 하는 래퍼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은 물론 ‘쇼미더머니4’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스타 래퍼들까지 합류해 화려한 랩은 물론 여러 볼거리까지 준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프로듀서들과 톱4의 팀별 합동 무대도 준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콘서트는 오는 10월 부산에서도 열리며 다른 지방 개최 여부도 논의 중이다. 미국 뉴욕 및 LA 공연 역시 열릴 가능성이 있다.
한편 최근 ‘쇼미더머니4’는 논란과 화제 속에 방송을 진행 중이다. 최근 1차 경연 무대가 진행됐으며 첫 탈락팀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4’ 포스터.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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