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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방송인 김현영이 KBS2 ‘아침’의 화요일 고정프로그램 ‘낭만유람 기차로’ 코너 진행을 맡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전문 MC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동해 온 김현영은 지난 4일부터 ‘낭만유람 기차로’ 리포터를 맡아 경북 봉화의 명소를 찾아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철암역과 분천역을 운행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오른 김현영은 초록의 자연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했다. 이어 분천역 인근의 산타마을을 방문해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느끼는 이색 체험을 소개했다.
봉화 은어잡이에 도전해 천진난만한 매력을 전한 후에는 은어구이와 소나무향 은은한 돼지숯불구이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청량사와 청량산 하늘다리를 소개하며 청정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을 전하며 여름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정선 아리랑 열차를 타고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다양한 명소를 전한 김현영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소개하며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힐링 체험을 소개할 테니 반드시 체널을 고정해달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통해 전문MC의 영역을 구축해 온 김현영은 TJB ‘스포츠중계’ 리포터로 활동하며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메신저로 인기를 얻었다.
김현영의 ‘낭만유람 기차로’는 매주 화요일 KBS2TV ‘아침’에서 방송된다.
[사진 = ‘낭만유람 기차로’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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