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측 "탕웨이 여주인공 아냐…시나리오 작업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를 당분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김태용 감독 소속사 영화사 봄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김태용 감독이 탕웨이를 주인공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용 감독이 현재 차기작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고 그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김태용 감독이 최근 아내이자 배우인 탕웨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오른쪽). 사진 = 영화사 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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