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강레오 셰프가 강단에 올라 후학 양성에 힘쓴다.
13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에 따르면 강레오는 2016년부터 신설한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서종예 측은 "강레오는 냉정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색깔을 보여줬다"며 "요리에 있어서는 엄격하고 냉철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보여주면서 대중에게는 친근한 스타 셰프로 인식돼 있다"고 전했다.
강레오는 "다년간 국내외에서 쌓은 노하우와 실전경험을 토대로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탄탄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경험을 겸비한 창의적인 요리사를 양성하겠다"고 교수 임용 소감을 전했다.
강레오는 런던에서 세계적인 요리사 피에르 코프만과 고든 램지의 제자로 요리를 전수 받았으며, 런던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 NVQ2 코스를 수료했다. 이후 런던 스케치 피에르 가니에르 수셰프, 런던 고든 램지 시니어 셰프 드 파티, 두바이 고든 램지 헤드 셰프, 쥬마 레스토랑 수셰프, 라 탕 클레어 수셰프 등으로 활약했다.
특히 고든 램지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 중 하나인 고든 램지가 본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만든 레스토랑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곳이다.
[강레오 셰프. 사진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